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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가장 중요한 문제는 통일…젊은세대가 이뤄야" (연합뉴스 2015/12/11)


"한반도 가장 중요한 문제는 통일…젊은세대가 이뤄야"
(연합뉴스 2015년 12월 11일)


윤영관 교수 정년퇴임 "'헬조선'세대에 미안…학생들 희망 포기 말길" 당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윤영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이번 학기를 끝으로 교단을 떠나며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에 쓴소리를 하면서 젊은이들에게는 통일세대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년 퇴임을 맞은 윤 교수는 1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정치경제 분야를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가장 밑바닥에 깔려있는 문제의식은 한반도였고, 그 귀결점은 통일이었다"며 "젊은 세대가 후세대를 위해 역사적 사명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내기도 한 그는 현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과 관련해서는 "지난 3년간 특별한 전략을 보여준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윤 교수는 "원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과 북이 상호 소통하고 관계한다는 전제하에서 원칙도 의미를 가질 수 있다"며 "다만 목함지뢰 사건 이후 남북한 화해 국면이 조성되며 분위기 바뀌고 있는 것을 잘 활용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통일 등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에서 외교에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우리나라가 중위권 국가를 넘어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중국, 일본, 미국 위주의 외교 방향에서 벗어나 러시아, 아세안, 인도 등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인권, 환경, 개발 같은 글로벌 이슈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통일을 위해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에 통일 한국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북한과의 경제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통일 외교의 핵심은 국제적 차원에서 통일을 반대하는 방향으로 원심력이 작용하는 것을 약화시키는 것"이라며 "이와 함께 남북한 간 통합의 구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은 경제"라며 "북한이 남북 거래에서 시장원리를 충실하게 따른다는 전제하에 개성공단과 같은 프로젝트 등을 더 확장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울대에서 25년간 교편을 잡아온 그는 교단을 떠나며 학생들에게는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당부를 남겼다.


그는 'N포세대'로 대변되는 젊은이들에게 "기성세대로서 헬조선이니 N포세대 같은 말을 하지 않게끔 한국의 정치, 경제 시스템을 만들지 못한 것에 미안한 마음"이라며 "그러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이 포기하면 대한민국에는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삶의 목표가 나 하나 잘먹고 잘사는 것에 있다면 바람직하지 않다"며 "학생들이 무슨 일을 어디에서 하든지 그 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일에 기여해야 한다는 마음을 평생 간직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퇴임 후에는 통일 문제와 외교 정책과 관련해 기여하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구체적인 계획은 서지 않았지만 정치 쪽에 관여하는 것은 떠나 지식인으로서, 학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하며 강의하고 아이디어도 내겠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11/0200000000AKR2015121111310000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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